배우 허이재 '합의 이혼'… 사유는?
동아경제
입력 2015-12-05 09:33 수정 2015-12-05 09:33
허이재-이승우, 결혼 5년 만에 합의 이혼… 이혼 사유는?
한 매체는 3일 “취재 결과 허이재는 최근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보도했다.
허이재의 측근은 이 매체를 통해 “남편과의 사이가 최근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이재의 소속사는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다”며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이재는 지난 2011년 24살의 나이로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있다.
허이재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 주인공의 20대 역할을 맡는 등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허이재는 지난 2000년 영화 ‘다카포’로 데뷔해 영화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단아하고 이지적인 외모 덕분에 ‘제2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허이재의 전 남편 이승우는 지난 2009년 에이프리즘으로 데뷔한 가수 출신으로 보컬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며 사업을 하고 있다.
<허이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입니다.
오늘 배우 허이재의 이혼 합의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허이재. 사진=동아닷컴 DB
배우 허이재(28)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매체는 3일 “취재 결과 허이재는 최근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보도했다.
허이재의 측근은 이 매체를 통해 “남편과의 사이가 최근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이재의 소속사는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다”며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이재는 지난 2011년 24살의 나이로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있다.
허이재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 주인공의 20대 역할을 맡는 등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허이재는 지난 2000년 영화 ‘다카포’로 데뷔해 영화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단아하고 이지적인 외모 덕분에 ‘제2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허이재의 전 남편 이승우는 지난 2009년 에이프리즘으로 데뷔한 가수 출신으로 보컬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며 사업을 하고 있다.
<허이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입니다.
오늘 배우 허이재의 이혼 합의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