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배수지, 한복입고 셀프 홍보
동아경제
입력 2015-11-25 13:45 수정 2015-11-25 13:49
도리화가 배수지. 사진=배수지 SNS
도리화가 배수지, 한복입고 셀프 홍보
영화 ‘도라화가’에 출연중인 배우 배수지가 오늘(25일) 영화 개봉을 알렸다.
배수지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하며 “도리화가 내일개봉”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흑백 톤으로, 조명 아래 반짝이는 한복을 입은 배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바람에 흩날리는 듯한 한복의 모습은 배수지가 바람을 타고 날고 있는 모습을 연상하게 만든다.
한편 영화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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