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고칠게 다시 부른다… ‘좋아하는 가사 들려주고 싶었다’
동아경제
입력 2015-11-25 13:41 수정 2015-11-25 13:42
진원 고칠게. 사진=푸른숲미디어
진원, 고칠게 다시 부른다… ‘좋아하는 가사 들려주고 싶었다’
가수 겸 배우 진원(27)이 4년 만에 싱글 ‘고칠게-다시부르기’를 발표했다.
25일 소속사 푸른숲미디어에 따르면 진원은 4년 만에 싱글앨범 ‘고칠게-다시부르기’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진원은 “‘고칠게’ 발표 당시에 녹음할 때 가장 좋아하는 가사 부분이 있었는데 아쉽게 편곡 과정에서 빠졌었다. 이를 새롭게 녹음해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는데 8년 만에 그 희망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진원이 발표한 ‘고칠게-다시부르기’는 이미 냈던 OST ‘고칠게’(이수 작사·작곡)에 멜로디와 가사를 추가해 새롭게 녹음한 버전으로 슬픈 가사와 애절한 목소리가 가슴을 울린다는 평이다.
한편, 진원은 2007년 KBS 2TV 일요 아침드라마 ‘최강울엄마’의 주연으로 데뷔했으며 그해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E채널 드라마 ‘빅히트’(2011), MBC ‘무신’(2012), SBS ‘바보엄마’(2012), 웹드라마 ‘러브포텐 순정의 시대’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08년 다섯 꽃미남의 육아일기를 담은 엠넷 버라이어티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에 출연하며 발표한 OST ‘고칠게’가 큰 히트를 쳤다. 이후 노래 잘하는 배우로 알려져 이후 다수의 OST를 발표하기도 했다.
진원은 2016년 상반기 영화를 통해 배우로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