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붕괴사고, 폐광석 더미 무너져 최소 100명 사망
동아경제
입력 2015-11-23 10:54 수정 2015-11-23 10:57
미얀마 붕괴사고.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이미지
미얀마 붕괴사고, 폐광석 더미 무너져 최소 100명 사망
22일(현지시간) 미얀마 북부 카친주 옥 광산 인근에서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최소 100명이 사망했다.
붕괴사고는 전날 오전 약 300m 높이로 쌓여 있던 폐광석 더미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약50채 가옥이 무너졌으며, 외신들은 현지 당국자의 말을 인용 최소 104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사고가 일어는 흐파칸트 지역은 세계적인 옥 산지로 알려졌으며, 흐파칸트 시정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생존자 1명이 구조됐지만 얼마 되지 않아 숨졌다며 실종자 전원이 숨진 것이라고 전했다. 도한 남아있는 실종자 중 생존가가 몇 명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