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문정희, “내 눈에는 지진희 씨보다 신랑이 예쁘다”
동아경제
입력 2015-11-12 08:54 수정 2015-11-12 08:55
라디오스타 문정희. 사진=MBC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문정희, “내 눈에는 지진희 씨보다 신랑이 예쁘다”
문정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문정희가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MC들이 문정희에게 “남편 사진을 본 이영자 씨가 지진희라고 하기에는 얼굴이 조금 크다고 지적했었다”며 말했다.
이에 문정희는 “지진희 씨는 배우 아니냐”며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내 눈에는 지진희 씨보다 신랑이 예쁘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정희는 교회에서 살사 댄스를 췼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정희는 교회에서 살사 댄스를 췄던 당시를 회상하며 “목사님이 저에게 노래를 하나 하라고 시키셨는데 제가 떨려서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자매님 춤도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라고 말해 “그래서 그게 은혜라면 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어 찬송가를 살사 음악으로 바꿨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또한 “그걸로 은혜를 받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덧붙여 또 한 차례 웃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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