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성대 얼짱’ 시절 공개… 대학 시절엔 아나운서를 꿈꿨다?
동아경제
입력 2015-10-20 09:39 수정 2015-10-20 09:40
송중기.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송중기, ‘성대 얼짱’ 시절 공개… 대학 시절엔 아나운서를 꿈꿨다?
송중기가 핫한 20대 남자배우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송중기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핫한 남자배우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교 재학 시절 아나운서를 꿈꾸다 배우로 데뷔하게 된 송중기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송중기는 성균관대학교를 다니며 데뷔 전부터 ‘성대 얼짱’으로 유명했으며, 지난 2006년에는 모 퀴즈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영화 ‘쌍화점’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송중기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착한남자’와 영화 ‘늑대소년’ 등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송중기가 지난 5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며 또래 남자 배우들보다 유리한 점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 광고관계자는 “가장 인기있을 때 군대를 가서 기대치가 계속 유지되는 것 같다”라며 “그래서 특별한 활동이 없어도 높은 모델료가 유지되는 모델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이 ‘핫한 20대 남자배우’ 1위를 차지했고, 유연석, 김수현, 박서준, 이현우, 서강준 등이 10권 내에 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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