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예약 판매 오늘(19일) 시작… 이동통신사별 예약 방법은?
동아경제
입력 2015-10-19 08:51 수정 2015-10-19 08:53
아이폰6S. 사진=애플
아이폰6S, 예약 판매 오늘(19일) 시작… 이동통신사별 예약 방법은?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대한 예약 판매기 시작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매장에서 아이폰6S 시리즈를 예약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3차례에 걸쳐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차는 19일 오전 9시부터 1차 수량 소진시까지, 2차는 1차 수량 소진 이후 2차 수량 소진 시까지, 3차는 2차 수량 소진 이후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1차 고객은 23일 출시 당일 100% 개통, 2차 고객은 24일 100%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또 1·2차 예약 가입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케이스 및 액정보호필름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KT는 현 KT모바일 고객이 모델명과 용량, 색상 정보를 입력해 ‘##5656’으로 문자를 보내면 1만명 한정으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올레샵에서도 예약이 진행되며, 택배 배송뿐만 아니라 가까운 매장에서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KT는 예약 고객 5만명 중 이달 중으로 개통한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교환권을 증정하며, 올레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한 최대 5만원 단말기 할인도 해준다.
LG유플러스도 전국 매장과 아이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입을 받는다. LG유플러스 또한 예약 가입 고객이 이달 내로 개통을 완료하면 선착순 5만명에게 유플러스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액세서리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아이폰6S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4가지이며 전작과 화면 크기, 해상도, 화면 밀도, 디자인이 동일하다.
전작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사용자의 터치 압력 세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이다. 이는 화면의 터치 강도를 탭, 누르기, 세게 누르기 등 3단계로 감지해 각각 다른 명령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출고가는 아이폰 6S 16G 모델이 92만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64GB 모델 106만원, 128GB 모델 120만원이다. 아이폰 6S 플러스는 16GB 모델이 106만원, 64GB 모델 120만원, 128GB 모델 134만원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