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10월 7일 첫 솔로앨범 공개… ‘만약에’ 등 OST로 실력 인정받은 보컬
동아경제
입력 2015-09-30 14:52 수정 2015-09-30 14:54
태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태연, 10월 7일 첫 솔로앨범 공개… ‘만약에’ 등 OST로 실력 인정받은 보컬
소녀시대 태연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태연은 오는 10월 7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아이(I)’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8일 오프라인에서 앨범을 발표한다.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들 중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서게 됐다.
30일 태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에는 태연의 색다른 변신이 담긴 이미지 컷이 공개돼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더불어 태연은 솔로 콘서트도 개최한다. 태연의 솔로 콘서트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는 소속사 SM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의 두 번째 공연으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0일부터 11월 1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태연은 공연을 통해 다양한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태연은 데뷔 초부터 KBS ‘쾌도 홍길동’ OST ‘만약에’,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 ‘들리나요’ 등을 히트시키며 실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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