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IAA]아우디 뉴 A4 공개 ‘120kg 감량으로 효율성 개선’

동아경제

입력 2015-09-18 11:39 수정 2015-09-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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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뉴 아우디 A4, A4 아반트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이전과 비교해 차체는 커졌지만 경량화 설계와 초경량 복합 소재의 사용을 통해 무게는 최대 120kg을 감량한 부분이 특징이다. 이로써 뉴 A4, A4 아반트는 동급 경쟁모델 중 가장 가벼운 차량이 됐다.
파워트레인은 최대 150~272마력까지 출력이 향상되고 연료 소비는 21% 줄였다. 엔진 라인업은 3가지 TFSI, 4가지 TDI로 구성됐으며 변속기는 6단 수동, 7단 S-트로닉, 8단 팁트로닉이 새로 개발된 섀시에 적용됐다.

뉴 A4, A4 아반트는 혁신을 나타내는 요소인 아우디 버추얼 콕핏(Audi Virtual Cockpit), 최신 MMI 시스템, 동급 최다 사양을 제공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제공된다.

프랑크푸르트=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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