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황건, 국경 초월16살 연하 부인 ‘닐루’ 결혼기 화제…알고보니 ‘엄친딸’
동아경제
입력 2015-09-17 08:58 수정 2015-09-17 09:00
‘인간극장’ 황건 닐루 결혼기. 사진=KBS 인간극장
‘인간극장’ 황건, 국경 초월16살 연하 부인 ‘닐루’ 결혼기 화제…알고보니 ‘엄친딸’
‘인간극장’을 통해 소개된 뮤지컬배우 황건과 우즈베키스탄 아내의 이야기가 많는 관심을 받고 있다.
9월14일부터 K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인간극장’에서는 배우 황건(37)과 16살 연하의 바이올리니스트 우즈베키스탄 아내 닐루파르 무히디노바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황건과 닐루의 국경과 나이를 초월한 러브스토리는 2년 전 타슈켄트에서 열린 자선 합동공연에서 처음 시작된다.
당시 황건의 아내 닐루파르는 우즈베키스탄 명문가 집안의 엄친딸로 바이올리니스트로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와 첼리스트인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또한 닐루파르는 세계 콩쿠르에서 입상을 했으며, 우스펜스키 음악학교 악장으로도 활동 중인 음악 영재출신이다.
대일외고와 고려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 한국예술종합대학에서 연기학 석사 과정을 밟은 17년 경력의 배우 황건과 그의 아내 닐루파르는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이지만 아직 국내에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한국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이들의 결혼기는 18일까지 5부작으로 방송되며 14일 시청률은 10.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의 두 자리까지 올라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