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유재석 운동 잘 하는 이유, 부인 나경은 무서워?…“가방 들고 나간다…”
동아경제
입력 2015-09-11 10:23 수정 2015-09-11 10:24
해투 유재석 나경은. 사진=KBS 해피투게더
‘해투’ 유재석 운동 잘 하는 이유, 부인 나경은 무서워?…“가방 들고 나간다…”
유재석이 방송을 통해 부인 나경은이 무섭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는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박준형, 박현빈, 박시은, 김새롬, 이찬오 등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새신랑 새신부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가운데 육아와 관련 부인인 나경은에 대해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부인 나경은에 대해“이렇게 무서운 모습이 있는 줄 몰랐어요”라며 “화를 잘 안냈는데 육아를 하다 보니, 아들이다 보니 톤이 좀 올라가요”라며 나경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후 “가끔은 아이한테 분명 혼을 내고 있는건데 저 이야기가 정말 아이한테 하는 이야기인가?”라며 “저게 혹시 나한테 하는 이야기는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유재석은 나경은이 아이를 혼낼 때 “분명 아이가 혼나고 있는데도 나도 모르게 누워 있다가 슬슬 일어나게 된다”며 “티비의 볼륨을 줄이게 되고 가방을 들고 나간다 거나…”라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만들었다.
이에 주변에서는 유재석에게 “그래서 운동을 잘하는 구나”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