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G 연속출루’ 추신수, 리그 최고 우완 투수 상대로 ‘4타수 1안타’… 팀은 영봉패
동아경제
입력 2015-09-11 08:42 수정 2015-09-11 08:44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9G 연속출루’ 추신수, 리그 최고 우완 투수 상대로 ‘4타수 1안타’… 팀은 영봉패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53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최고 우완 투수 중 한 명인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만나 1회 초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났다.
0-2로 뒤지던 3회 1사 두 번째 타석에선 93마일짜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여전히 0-2로 뒤지던 6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우전안타를 때려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프린스 필더의 병살타로 2루는 밟지 못했다.
이날 안타로 추신수는 지난 2일 경기 이후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점수차가 0-5까지 벌어진 8회 마지막 타석에선 3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치며 4타수 1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텍사스 타선은 상대 선발 펠릭스의 호투에 꽁꽁 묶이며 0-5로 패했다. 펠릭스는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