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1안타’로 9G 연속 출루… 팀은 영봉패
동아경제
입력 2015-09-11 08:09 수정 2015-09-11 08:11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4타수 1안타’로 9G 연속 출루… 팀은 영봉패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53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최고 우완 투수 중 한 명인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만나 1회 초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났다.
0-2로 뒤지던 3회 1사 두 번째 타석에선 93마일짜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여전히 0-2로 뒤지던 6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우전안타를 때려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프린스 필더의 병살타로 2루는 밟지 못했다.
이날 안타로 추신수는 지난 2일 경기 이후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점수차가 0-5까지 벌어진 8회 마지막 타석에선 3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치며 4타수 1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텍사스 타선은 상대 선발 펠릭스의 호투에 꽁꽁 묶이며 0-5로 패했다. 펠릭스는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
- 카드사, ‘VIP 고객 모시기’ 경쟁… ‘알짜카드’는 무더기 단종
- 中 공급과잉에 전세계 태양광 붐… “패널값 급락, 어디에나 설치”[딥다이브]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중동 등 K컬처 확산” 사우디 문화현장 누빈 이재현
- 韓증시 발빼는 외국인들… 두달새 10조 팔아치워
-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 非수도권 청년보다 소득 35% 높지만 삶의 질 낮다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AI發 ‘원전 르네상스’… 2050년 전세계 1000기 가동
- 매일 마시던 단 음료, 근육에 힘 빠지는 ‘이 병’ 원인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