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진희, 5살 연하 판사 남편과의 첫 만남서 긴장?… “각을 잡고 있어야 하나”
동아경제
입력 2015-09-09 10:17 수정 2015-09-09 10:18
택시 박진희. 사진=tvN 택시
‘택시’ 박진희, 5살 연하 판사 남편과의 첫 만남서 긴장?… “각을 잡고 있어야 하나”
택시에 출연한 박진희가 5살 연하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일탈도우미’특집으로 배우 박진희가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공개하며,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박진희는 “드라마 스케줄로 3개월 정도 만남이 미뤄졌다”며 “갑자기 드라마 촬영이 1주일 정도 스케줄이 없어졌다”고 말해 운명적 만남을 전했다.
이어 “고속터미널에 있는 식당에서 처음 만나서 밥 먹고 맥주를 마시러 갔다. 내가 맥주를 마시러 가자고 했는데 그게 참 좋았다고 했다”고 말하며 첫 만남에서 술자리를 가졌음을 털어놨다.
또한 박진희는 당시 변호사였던 남편이 어려워 첫 만남에서 “각을 잡고 있어야 하나”라며 고민 했다고 말해 재미를 전했다.
이어 MC이영자가 “휴대폰에 남편 사진이 있으면 보여 달라”고 말하자, 박진희는 한참 동안 핸드폰을 찾다가 “아이 사진 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후 박진희는 남편에게 “여보 미안해”라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박진희는 딸 연서 양을 공개했다. 연서 양을 본 이영자는 “너무 예쁘다. 냄새도 예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
- 카드사, ‘VIP 고객 모시기’ 경쟁… ‘알짜카드’는 무더기 단종
- 中 공급과잉에 전세계 태양광 붐… “패널값 급락, 어디에나 설치”[딥다이브]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중동 등 K컬처 확산” 사우디 문화현장 누빈 이재현
- 韓증시 발빼는 외국인들… 두달새 10조 팔아치워
-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 非수도권 청년보다 소득 35% 높지만 삶의 질 낮다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AI發 ‘원전 르네상스’… 2050년 전세계 1000기 가동
- 매일 마시던 단 음료, 근육에 힘 빠지는 ‘이 병’ 원인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