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 “뻣뻣하게 더럽게 못해”, 자고 일어나니… ‘알 몸’
동아경제
입력 2015-09-02 13:47 수정 2015-09-02 13:49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 “뻣뻣하게 더럽게 못해”, 자고 일어나니… ‘알 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과 박두식이 취중 키스에 이어 동침까지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8회에는 현영(조현영 분)과 두식(박두식 분)의 동침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술에 취한 조현영은 박선호에게 퇴짜를 맞은 것에 대해 분통을 터뜨리며 “내가 안 예뻐? 내가 얼마나 섹시한데”라고 한 후 춤을 추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뎠다.
이때 박두식이 넘어지는 조현영을 잡았고,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이내 격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이후 박두식은 “우리 어제 있었던 일. 그냥 없었던 일로 하자”며 “넌 그동안 날 좋아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난 여자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현영은 “오빠 내 취향 아니다. 실수였다고 실수. 나야말로 없던 일로 하자고 할 참이었다”며 “술김에 노가리 씹은 셈 친다. 뻣뻣하게 키스도 더럽게 못하더만”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사이는 냉랭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스잘김(스잘 분)으로 인해 우연히 술자리에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막말을 쏟아냈고, 머리채를 잡고 싸우며 육탄전을 벌였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공개된 에필로그에서 두식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자신의 옆에 옷을 벗고 잠든 현영을 보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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