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한화’ 데뷔전 완투승, 조인성 “마음먹은 대로 던진다”…직구 최고구속 156km
동아경제
입력 2015-08-07 13:56 수정 2015-08-07 13:57
데뷔전 완투승. 사진=동아일보 DB
로저스 ‘한화’ 데뷔전 완투승, 조인성 “마음먹은 대로 던진다”…직구 최고구속 156km
메이저리그 출신 한화의 에스밀 로저스가 데뷔전에서 완투승을 거두며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대전에서 열린 LG전와의 경기에서 국내 무대에 데뷔한 로저스는 압도적인 투구로 완투승을 거둔 것이다.
이날 로저스는 9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 스트라이크 82개, 볼 34개를 기록하며 멋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고 구속 156km의 직구와 144km의 슬라이더, 컷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등 자유자재로 볼을 컨트롤하는 모습은 이를 지켜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경기를 본 조인성은 “자기가 마음먹은 대로 던진다”며 “변화구를 쉽게 쉽게 던지고 강약조절까지 한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 심판위원은 “타자들이 어떤지 느껴 보는 듯 했다”고 전했다.
한화는 이날 로저스의 활약으로 LG를 상대로 4대1 승리를 했으며, 5연패에서 벗어나며 5위 탈환에 박차를 가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