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2개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율 0.183
동아경제
입력 2015-05-11 10:25 수정 2015-05-11 10:39
2루타 2개 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2루타 2개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율 0.183
추신수가 2루타 2개를 때려내며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 2루타 2개로 이번 시즌 3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0.169에서 0.183으로 소폭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의 활약 속에 팀도 2-1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끊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상대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에게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오도리지의 직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익수 쪽으로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이후 폭투 때 3루를 밟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3구까지 볼을 고른 뒤 4구를 타격했다. 이번에도 오도리지의 직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그대로 우측으로 빠졌고 원바운드로 담장을 넘기며 인정 2루타로 기록됐다.
7회에는 아쉬운 장면이 연출됐다. 추신수가 오도리지의 커브를 잘 잡아당겼지만 상대 2루수 팀 베컴의 호수비에 막혔다.
추신수는 이후 8회 말 수비에서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