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자신의 이름 딴 ‘연복쌈’으로 우승
동아경제
입력 2015-05-05 11:58 수정 2015-05-05 13:49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해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자신의 이름 딴 ‘연복쌈’으로 우승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가 최현석 셰프와의 맞대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4일 저녁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양희은의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요리 대결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는 파스타인 ‘스푼 파스타’와 이연복 셰프의 돼지고기와 전복을 춘장에 볶아 얇게 부친 춘빙에 채소와 함께 먹는 요리인 ‘연복쌈’이 15분 제한 시간을 동안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시간이 촉박한 나머지 전복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칼에 손을 다치는 일도 발생했다.
손을 베인 이연복 셰프는 “앞서 모 방송에서도 손을 베어 신동엽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전했다.
요리가 끝난후 심사를 맡은 양희은은 “어르신들이 편찮았을 때 엄청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최현석 셰프의 요리에 칭찬했다.
하지만 최종 선택은 이연복 셰프의 ‘연복쌈’이 차지했다.
한편 방송에 출연한 이들은 이연복 셰프의 춘빙이 두 개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맛있다고 극찬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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