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비용 비싼 공항, 역시 런던…주요 공항 5개 10위 안에 들어
동아경제
입력 2015-03-12 12:59 수정 2015-03-12 15:07
주차 비용 비싼 공항. 사진=동아일보 DB(기사내용과 무관)
주차 비용 비싼 공항, 역시 런던…주요 공항 5개 10위 안에 들어
주차 비용이 비싼 공항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은 세계의 공항 가운데 주차 비용이 비싼 공항에 대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세계 공항 주차 비용이 비싼 공항 순위에서 런던의 주요 공항 5개가 10위권 안에 들었으며, 그 가운데 3개는 4위권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간당 주차비가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난 런던 시티 공항은 일주일 기준으로 479달러(약 54만 원)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를 차지한 런던 히스로우 공항은 일주일간 주차하면 254달러(약 29만 원)의 요금이 나온다.
3위로는 일주일 동안 209달러(약 23만 원)을 내야하는 시드니 공항이 순위에 올랐으며, 뒤를 이어 런던 스텐스티드 공항이 같은 기간 동안 201.5달러(22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5위는 두바이 국제공항이 차지했으며, 일주일 간 254달러(약 21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은 179달러로 6위에 올랐으며, 170달러로 알려진 에딘버그 공항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런던 루톤 공항이 8위, 런던 개트윅 공항이 9위, 영국 맨체스터 공항이 10위에 올랐다.
한 편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과 뉴욕의 JFK 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바르셀로나 엘 프랫 공항, 마드리드 바라자스 공항, 암스테르담 공항, 베를린 쉔펠트 공항, 도쿄의 하네다 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 공항 등이 20위권에 포함됐다.
주차 비용 비싼 공항. 주차 비용 비싼 공항. 주차 비용 비싼 공항.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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