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7대
동아경제
입력 2014-12-16 15:21 수정 2014-12-16 15:35
올 한해 유럽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하는 ‘2015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후보 차량 7대가 15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유럽 올해의 차 위원회는 지난 7월 후보 차량 총 32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현대차 i20와 기아차 쏘울도 이름을 올려 수상 여부에 관심을 모았지만 최종 후보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사진=상위부터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시트로엥 C4 칵투스, 포드 몬데오
최종 후보 7대의 차량은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시트로엥 C4 칵투스, 포드 몬데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닛산 캐시카이, 르노 트윙고, 폴크스바겐 파사트다.
사진=상위부터 닛산 캐시카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르노 트윙고, 폴크스바겐 파사트
특히 닛산 캐시카이는 지난 50년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7위권 진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일부 외신의 예상을 벗어나 유럽 브랜드들 사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편 ‘유럽 올해의 차’는 유럽 22개국 58명의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단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우승차를 가린다. 지난해는 푸조 308이 선정됐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