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의 기원은 몽골, 이름은 미국이 붙여…전파는 독일
동아경제
입력 2014-12-08 11:35 수정 2014-12-08 11:40
햄버거의 기원. 사진=동아일보DB
햄버거의 기원은 몽골, 이름은 미국이 붙여…전파는 독일
햄버거의 기원에 관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온라인에 소개된 햄버거의 기원에 관한 글을 보면 햄버거의 기원은 몽골이다.
14세기경 아시아 초원 지대에 살았던 몽골계 기마민족 타타르족은 햄버거의 기원인 ‘타타르 스테이크’를 먹었다는 것이다.
유목생활을 하는 타타르족은 말 안장 밑에 들소고기 조각을 넣고 다녔으며, 자연스럽게 부드러워진 고기는 소금과 후춧가루, 양파 즙 등의 양념을 곁들여 먹었다고 한다.
이를 본 독일 함브르크 상인들에 의해 유럽에 소개되며 이 음식이 오늘날의 햄버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한편 ‘햄버거’라는 이름은 미국인이 붙였으며, ‘햄버거’는 독일의 항구 도시 함브르크에서 유래된 말로 알려졌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