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남편, “사실 핑클 성유리 처럼 청순한 스타일 좋아했다”

동아경제

입력 2014-11-19 13:31 수정 2014-11-19 13:3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김이지 남편’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 남편이 화제다.

김이지는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편 송준혁 씨와 아들 준원 군을 소개했다.

이날 김이지는 자신의 남편에 대해 “‘대학교 다닐 때 연대 소지섭으로 유명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더라”고 언급했다.

이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송 씨는 김이지의 말대로 훈훈한 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 씨는 “사실 나는 원래 베이비복스 별로 안 좋아했다”고 말했고, 이에 김이지는 “남편은 핑클 성유리처럼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했지만 내가 적극적으로 다가가 만난 지 1년째 되는 날 결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지 남편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이지 남편, 훈훈하다” “김이지 남편, 잘 생겼어” “김이지 남편,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택시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