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007 본드카, 애스톤마틴 국내 상륙 “영국인의 슈퍼카”

동아경제

입력 2014-09-23 11:49 수정 2014-09-23 11:5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애스톤마틴서울은 2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에서 애스톤마틴의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 선포하고 시판될 모델들을 공개했다.

이미 지난 1일부터 서울 청담동에 매장을 열고 판매에 들어간 애스톤마틴서울은 이번 출시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영국적 아름다움과 역동적 감각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 소개되는 모델은 애스톤마틴이 추구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대표하는 모델로 뱅퀴시, 라피드S, DB9 컨버터블 등 7종이다. 출시되는 대부분의 모델은 V12기통의 고성능 모델로 다양한 스포츠 패키지들이 함께 출시됐으며 특히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초 신청한 환경인증 절차도 마쳤다는 브랜드 측 설명이다.

애스톤마틴을 대표하는 뱅퀴시 볼란테와 쿠페의 경우 6.0 V12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76마력, 최대토크 61.8kg.m의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각각 4.0초와 3.8초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는 각각 317km/h, 324km/h이다.

애스톤마틴이 국내 판매하는 모델의 가격은 V8 밴티지GT 쿠페의 경우 1억9220만 원부터 시작돼 가장 비싼 모델인 뱅퀴시 볼란테가 4억6520만 원에 이른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