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홍콩서 비공개 웨딩마치 “이제 진짜 부부”

동아경제

입력 2014-08-20 09:56 수정 2014-08-20 09:5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탕웨이 김태용 홍콩 결혼식’

배우 탕웨이(34)와 영화 감독 김태용(44)이 최근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9일 영화사 봄 측은 “지난달 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정식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인생을 함께할 부부로 온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또한 “예식이 비공개여서 많은 것을 함께 나누지 못한 것을 이해해 주시고 끝까지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서로를 애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탕웨이는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 한국에서 머물다 이날 오후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탕웨이 김태용 홍콩 결혼식, 정말 아름답다” “탕웨이 김태용 홍콩 결혼식, 좋겠다” “탕웨이 김태용 홍콩 결혼식,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