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율 100’%’ 526마력 다스 베이더車 등장

동아경제

입력 2014-07-24 15:13 수정 2014-07-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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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핫휠스
영화사에 길이 남을 전형적인 악당 캐릭터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Darth Vader)를 꼭 닮은 차가 등장했다.

이 차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코믹콘(San Diego Comic-Con International)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검은색 광택 바디를 바탕으로 탄소섬유로 된 앞 범퍼는 다스 베이더의 코를 연상하게 하며 곳곳을 붉은색 레이저 램프로 꾸며 마치 다스 베이더가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안전최고속도 322km/h를 자랑하는 고성능 스포츠카 콜벳 C5의 섀시와 차체를 가졌고, 6.2리터 LS3 V8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26마력을 발휘한다. 악당의 명성과 잘 어울리는 강력한 힘이다.
완구회사 마텔(Mattel)의 자동차완구 브랜드 핫휠스(Hot Wheels)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이 차는 아쉽게도 출시되지는 않는다. 대신 올 가을 미니어쳐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예상가격은 40달러(약 4만 원).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aDCx0PeVOTo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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