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켈레톤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 단 1개 제작
동아경제
입력 2014-07-21 15:43 수정 2014-07-21 15:44
강렬한 디자인과 최상의 기술력이 접목된 하이앤드 시계를 만드는 로저드뷔가 단 한명에게 선사할 스폐셜 타임피스를 제작한다.
오로지 단 한명에게만 독점 판매 될 이 타임피스는 로저드뷔의 최고급 창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엑스칼리버 스켈레톤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이다. 이 타임피스는 로저드뷔의 독보적인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이 탑재된 스켈레톤 모델로서 시계 제조 분야의 혁신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 모델은 로저드뷔가 보유한 광대한 범위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갖췄다는 이유만으로도 소장가치가 높다.
세계 유일 스페셜 타임피스인 엑스칼리버 스켈레톤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은 입찰식 경매를 통해 이뤄지며,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에미레이트 항공 재단 프로그램을 위해 쓰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새롭다.
이 행사는 에미레이트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의 기내 입찰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낙찰자는 VIP자격으로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로저드뷔 매뉴팩처에 초대될 예정이다. 로저드뷔 매뉴팩처에 초대될 행운의 주인공은 세계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시계 제작의 노하우와 기술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시계를 직접 제작한 장인을 만나 볼 행운을 얻게 된다.
한편 로저드뷔와 에미레이트항공 재단은 이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줘 어린이들이 더 밝고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경매는 오는 2014년 8월 15일부터 2015년 3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두바이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타워인 더 블러바드(The Boulevard) 내 로저드뷔 부티크에서 이 모델을 본 후 입찰 서류를 제출 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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