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5 쏘울’ 출시…“가격인상 최소화”

동아경제

입력 2014-07-01 14:50 수정 2014-07-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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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15 쏘울’이 1일 출시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2015 쏘울’은 ▲USB 충전기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 적용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이상 트림에 운전석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되던 투톤 루프 색상에 레드와 블랙으로 이루어진 투톤 루프 2종을 추가하고 모든 트림에서 투톤 루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기존 화이트와 레드, 블루와 화이트에 레드와 블랙, 블랙과 레드를 더해 총 4가지 투톤 루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2015 쏘울’ 디젤 차종에는 ▲크롬 사이드스커트 ▲크롬 프론트스커트 ▲18인치 전용 알로이휠 ▲크롬 안개등 가니쉬 등을 적용해 좀 더 고급스럽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한 SUV 느낌의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인 ‘액티브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2015 쏘울’의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1600만~2030만 원, ▲1.6 디젤 모델은 1985만~2110만 원 ▲레드존 패키지 2025만 원 ▲액티브존 패키지 2195만 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5 쏘울’은 주력 트림인 가솔린 프레스티지의 경우 운전석 통풍시트, USB충전기,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가격은 15만원만 인상 하는 등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며 “이번에 상품성이 개선되고 새로운 색상과 커스터마이징 패키지까지 선보이는 신형 쏘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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