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40 부분변경모델 포착…디자인 바뀌나?

동아경제

입력 2014-07-01 10:56 수정 2014-07-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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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략형 모델 i4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미국 오토에볼루션은 독일에서 위장막으로 덮인 채 시범 주행 중인 신차를 포착해 “i40의 부분변경모델은 라디에이터 그릴 가운데를 두 개의 선이 가로지르는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됐다”며 기존 모델과 비교했다.

사진을 보면 안개등 또한 위로 치켜 올라간 모양에서 둥그스름한 사각형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토에볼루션에 따르면 이 차는 일부만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큰 변화가 없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1.7리터 CRDi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36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외신은 오는 9월부터 적용되는 유로6의 새로운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기준에 따라 연비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을 새로 개발할 가능성을 점쳤다.

한편, 현대 i40 부분변경모델은 내년 상반기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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