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열애설, 누리꾼들 성지글 순례 줄이어

동아경제

입력 2014-06-19 17:05 수정 2014-06-19 17:0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태연 백현 열애설’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를 암시하는 성지글이 화제다.

19일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4개월째 열애중" 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태연과 백현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이다"라며 두 사람 사이를 공식 인정했다.

함께 지난 4월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백현 갸힝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글의 작성자는 "엑소 2주년에 공홈(공식홈페이지)에 나타난 백현. 몇 시간동안 갸힝갸힝갸힝 도배함. 근데 태연이 며칠 전에 갸힝 쓴 인스타그램이 뜸"이라고 적었다.

또 최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너 때문에 미치겠다-오레오”라는 글과 함께 과자 두개를 포개 놓은 사진을 올렸다. 오레오는 검은색 과자 사이에 흰색 크림이 발라져 있는 과자다. 이를 두고 팬들은 흰 백(白) 검을 현(玄)이 백현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태연 백현 열애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놀랍다", "태연 백현 열애설, 팬들은 알고 있었을 듯" ,"태연 백현 열애설, 네티즌 수사대 대단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