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남편 김동현의 불구속 기소, 1억 원 이상 비리고 안 갚아
동아경제
입력 2014-05-27 10:26 수정 2014-05-27 11:07
사진=MBC방송캡쳐
혜은이 남편 김동현의 불구속 기소
가수 혜은이의 남편인 배우 김동현(61·본명 김호성)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1팀(팀장 송승섭 서울고검 검사)은 지인에게 빌린 1억 원 이상의 돈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김동현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동현은 2009년 지인에게 1억 원을 빌리며 “2개월 안에 현재 진행 중인 건설사업의 PF 대출금을 받아 갚겠다”고 밝혔으나, 해당 건설 사업이 시작되지도 않았으며 갚을 능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에도 김동현은 체납된 세금을 내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 1천만 원을 추가로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혜은이 남편 김동현의 불구속 기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혜은이 남편 김동현 불구속 기소,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혜은이 남편 김동현 불구속 기소, 그 돈으로 뭘 했을까?”, “혜은이 남편 김동현 불구속 기소, 정말 갚을 돈이 없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