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오승환 “열애? 사실무근” 양측 공식 부인

동아경제

입력 2014-05-16 14:03 수정 2014-05-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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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김규리-오승환 열애설'

배우 김규리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입장을 밝혔다.

16일 오승환의 에이전트 스포츠인텔리전스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다”라고 보도를 부인했다.

김규리 소속사 측도 “오승환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올해 초 드라마 촬영에 바빠 출국할 시간도 없었다”고 적극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지난 2월 삼성 라이온즈의 괌 전지훈련과 개인 훈련을 진행하는 오승환을 따라 출국했고, 일본에서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까지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규리-오승환, 깜짝 놀랐어”, “김규리-오승환, 아닌 거지?”, “김규리-오승환, 아침부터 놀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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