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꽃갈피 음원차트 석권…“얼마나 좋기에?”
동아경제
입력 2014-05-16 11:22 수정 2014-05-16 11:22
‘아이유’
가수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가 공개돼 화제다.
1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아이유의 '꽃갈피'의 타이틀곡 '나의 옛날 이야기'는 멜론, 지니, 엠넷, 몽키3,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10대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하고 있다.
앞서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측은 16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꽃갈피'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아이유 앨번에는 산울림의 '너의 의미'와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에서는 원곡 가수들인 김창완, 클론이 녹음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유의 첫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외에도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 故 김광석의 '꽃',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산울림의 '너의 의미', 故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등 다양한 장르의 시대의 명곡 7곡이 담겨 있다.
아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꽃갈피' 음원깡패라 할 만 하네", "아이유 '꽃갈피' 에서 듣는 '너의 의미' 듣자마자 코스모스가 생각나네", "아이유, 아이유의 목소리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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