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미니쿠퍼 컨버터블, 뉘르부르크링 포착

동아경제

입력 2014-05-15 11:10 수정 2014-05-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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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에 가려진 채 시범주행 중인 3세대 미니쿠퍼 컨버터블이 해외 언론에 포착됐다.
14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는 작은 뒷창문과 후방 브레이크 등을 재배치한 것 외에는 3세대 쿠퍼와 비슷한 외형을 가졌다.

신형 미니쿠퍼 컨버터블은 BMW의 UKL1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장과 전폭이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미니쿠퍼S 컨버터블은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89마력, 최대토크 27.8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각각 최고출력 134마력, 114마력, 최대토크 22.9kg.m, 26.8kg.m를 내는 기존 모델의 1.5리터 3기통 가솔린엔진과 디젤엔진 버전도 더한다.

이 차는 올해 후반기 정식 공개 후 판매를 시작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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