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유지안, 2년 열애 끝 결별…“3,4개월 전 쯤 헤어져”

동아경제

입력 2014-05-14 15:29 수정 2014-05-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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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유지안’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2년 열애 끝에 결별을 선택했다.

14일 한 매체는 "김우빈과 유지안이 얼마 전 2년간의 연애를 마무리 짓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둘이 서로 바쁘다보니 만남이 뜸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함께 보낸 세월이 있는 만큼 여전히 친구, 동료로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우빈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3~4개월 전쯤 헤어졌다.

두 사람은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1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김우빈은 지난 2011년 데뷔한 후 최근 KBS 드라마 학교, SBS 드라마 상속자들, 영화 친구2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유지안은 디자이너 지춘희 쇼 등 다수의 패션쇼와 CF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모델이다.

김우빈-유지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유지안, 안타깝다”, “김우빈-유지안, 좋은 동료로 남길”, “김우빈-유지안, 잘 어울렸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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