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플래그쉽 CUV ‘Q8’ 준비, “가격은 얼마?”
동아경제
입력 2014-05-09 15:24 수정 2014-05-09 15:38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자사의 플래그쉽 크로스오버차량(CUV) ‘Q8’을 개발한다.8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는 아우디 Q라인의 최상위에 자리 잡게 된다.
아우디 측은 “Q8은 5도어를 채용하되 더욱 스포티한 앞 범퍼와 작은 사이드윈도우, 굴곡진 루프라인과 각진 뒤 창문을 장착해 출시를 앞둔 차세대 Q7과는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차는 아우디의 새로운 플랫폼 ‘MLB 이보(Evo)’를 기반으로 하고 경량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고강도 철제를 사용해 총 중량을 2000kg 미만으로 줄인다.
파워트레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V6 또는 V8 가솔린 혹은 디젤엔진을 적용하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버전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2월 “전기자동차 Q8 e-트론을 개발해 올해 후반기 출시를 앞둔 테슬라 모델X를 겨냥할 것”이라는 회사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아우디 Q8은 2017년 최초로 공개되며 경쟁모델은 BMW X6, 메르세데스벤츠 MLC, 레인지로버 스포츠다. 기본 모델은 가격이 8만4700달러(약 8600만 원), 최고사양 RS는 15만2400달러(약 1억56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