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지난달 1만2542대 판매 “올 들어 최대 성과”
동아경제
입력 2014-05-02 14:19 수정 2014-05-02 14:19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6153대, 수출 6389대를 판매해 총 1만2542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전월 대비 16.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 판매실적은 QM3 물량이 본격 공급되고,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QM5 네오(Neo)와 SM3 네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총 615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5.7%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3월 695대, 4월 1445대 등 본격적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QM3는 현재까지 월 평균 3000대 이상 계약이 이뤄지고 있으며, 공급물량 또한 늘려갈 계획으로 내수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르노삼성 측은 기대했다.
한편 르노삼성의 지난달 수출 실적은 전월 대비 23% 늘어난 6389대를 기록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