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라미란 “남편 소액대출 회사 근무 한 것은 사실” 쿨녀 등극
동아경제
입력 2014-05-02 10:03 수정 2014-05-02 10:05
‘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남편에 직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라미란과 김현숙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미란은 "과거엔 연애를 많이 못해봐 남자 보는 눈이 별로 없었다. 그냥 팔자려니 하고 산다. 본인도 이 사실을 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남편이 대부업에 종사했다는 루머에 대해 "과거 남편이 소액대출하는 회사에 다녔다. 그래서 일수를 찍고 수금하러 다닌 거지 대출업을 한 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라미란은 "사람들이 ′남편은 무슨 일을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을 한다고 한다"며 "몸 건강하게 자신 몸으로 하는 건데 창피한건 아니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미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미란, 멋진 언니네”, “라미란, 당당함 닮고 싶다”, “라미란, 솔직해서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