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혜은 사심방송? "유아인과 포옹신 원해"

동아경제

입력 2014-05-02 09:57 수정 2014-05-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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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혜은'

'밀회'에 출연중인 배우 김혜은이 화제다.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한 김혜은은 화제의 드라마 '밀회' 속 변기신 등 촬영 뒷얘기를 소개했다.

특히 김혜은은 이날 방송에서 '밀회'에 함께 출연중인 유아인의 연기를 극찬하며 스스로 팬이라고 밝히는 등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김혜은은 "내가 유아인 팬이었다. 유아인이 캐스팅이 됐다고 했을 때, 일부러 감독님께 전화해서 '저 유아인 씨 너무 좋아해요. 껴안는 신 하나만 넣어 주세요'라고 말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혜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김혜은, 진짜 유아인 팬인가보다", "썰전 김혜은, 솔직한 매력 대박이야", "썰전 김혜은, 입담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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