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과 눈물의 재회…“오랜만이야”

동아경제

입력 2014-04-28 09:34 수정 2014-04-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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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엔젤아이즈’ 방송화면 캡쳐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엔젤아이즈’ 이상윤과 구혜선이 눈물로 재회했다.

지난 27일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6회에서는 구혜선(윤수완)이 이상윤(딜런박)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구혜선은 세원고 선생님이 이상윤을 ‘똥주’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그가 첫사랑 박동주 임을 알아챘다. 이에 이상윤은 부정했고 구혜선은 “잠깐 그 입 좀 닥치고 있어”라며 얼굴을 어루만지며 “나 이 얼굴 안다. 이 손도 안다. 죽 배달 좀 해줬다고 남의 일에 끼어들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잘난 척하고 나이도 어린 게 잔소리만 하던 그 건방진 고딩 이름이 뭐였냐면”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이상윤은 “박동주”라고 답하며 “안녕 오랜만이야”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구혜선은 앞을 볼 수 없던 시절의 첫사랑인 이상윤을 뒤늦게 알아보고 오열했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두 사람 잘 어울려”, “엔젤아이즈 이상윤, 멋있네”, “엔젤아이즈 이상윤, 드디어 구혜선과 만났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폭풍 오열 안타깝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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