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바다… “아바타 감독이 왜 그곳까지 갔을까?”

동아경제

입력 2014-04-10 17:31 수정 2014-04-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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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깊은 바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진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가 화제다.

미리아나 해구는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의 길이로 뻗어있는 것으로 일본 근처의 마리아나 제도 동쪽에 있는 해구다.

마리아나 해구 중에서도 가장 깊은 부분인 '비티아즈 해연(Vityaz Deep)'의 깊이는 1만1034m로 8848m의 에베레스트 산보다 무려 2186m나 더 깊다.

특히 가장 깊은 바다는 춥고 수압이 엄청나며 암흑 상태지만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에는 수명이 100년이 넘는 생명체도 살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2012년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연구자들과 '아바타', '타이타닉' 등을 제작한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탐사 차 직접 잠수정을 타고 방문한 것이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가장 깊은 바다를 본 네티즌들은 "가장 깊은 바다, 바다가 암흑이라고?" "가장 깊은 바다, 어떤 생명체가 사는걸까" "가장 깊은 바다, 잠수정 타고 내려가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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