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악어포착… 네티즌 “악어보고 울뻔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4-02 11:57 수정 2014-04-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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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거대 악어포착

'거대 악어 포착' 사진이 화제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야생동물 사진작가인 마사 우시오다가 찍은 거대한 악어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몸 길이 3m에 육박하는 거대한 악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악어는 물 속에서 입을 벌린 채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 공포감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미국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습지대에서 촬영한 것이다.

우사오다 작가는 "몇 주간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노력 끝에 근거리에서 사진 촬영을 성공했다"며 "악어를 유인하는 소리를 내는 인디언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거대 악어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거대 악어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대 악어 포착, 목숨 걸고 찍은 작가에 감동!" "거대 악어 포착, 괴물을 본듯한 느낌" "거대 악어 포착, 작가의 용기에 박수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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