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이서진 언급 “내가 이상형? 19살 나이차이 때문에 NO”

동아경제

입력 2014-03-19 09:06 수정 2014-03-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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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비틀즈코드3D’ 캡쳐

써니 이서진 언급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이서진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net‘비틀즈코드3D’에서는 가수 임창정과 소녀시대 멤버 써니, 태연, 효연, 티파니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날 써니는 이서진이 평소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말에 대해 “(이서진이)행운의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써니는 “과거 슬럼프로 방송을 안 하고 싶었고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면서 “당시 ‘꽃보다 할배’ 섭외가 들어와 처음엔 거절했지만 죄송한 마음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어느 순간 여행간 것 같고 놀러간 것 같은 느낌 이었다”면서 “신나서 자연스럽게 슬럼프를 극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진과 실제 연인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19살 나이 차이를 언급하며 뜸을 들이다 “죄송하다”며 우회적으로 이서진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써니 이서진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써니 이서진 언급,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구나”, “써니 이서진 언급, 나이가 중요한가?^^”, “써니 이서진 언급, 생각보다 둘이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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