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7.1, ‘카플레이’ 등 신기능 추가…네티즌, “기대했던 기능”
동아닷컴
입력 2014-03-11 17:14 수정 2014-03-11 17:19
애플 iOS 7.1
애플이 최신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iOS 7.1의 정식버전을 배포했다.
11일(한국시간)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팟 터치용 최신 운영체제인 iOS 7.1의 정식버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iOS 7.1의 정식버전은 화면 스크린 버그 수정 외에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자동차에서 iOS 계열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카플레이 기능이 추가되었고, 또 ‘시리(Siri)’의 성능도 강화됐다. 지금까지 명령이나 대화를 끝내고 몇 초가 지나야만 문의가 끝났다는 사실을 인식했던 반면 ios7.1에서는 대화 중 손가락으로 홈 버튼을 눌렀다가 떼면 문의가 끝났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그 밖에도 캘린더와 터치ID 및 카메라 기능이 업데이트 된 것으로 확인됐다.
‘iOS 7.1’ 업데이트 방법은 단말기에 와이파이(WiFi)를 연결한 뒤 직접 하거나 아이튠즈 등을 이용해 하는 방식이 있다.
애플 iOS 7.1 배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플 iOS 7.1, 기대했던 기능”, “애플 iOS 7.1, 차종이 궁금하다”, “애플 iOS 7.1, 시리가 주체일 듯”, “애플 iOS 7.1, 자동차회사들이 동조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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