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세먼지 농도 등급 ‘약간 나쁨’…“이젠 날씨처럼 챙겨봐야겠네”
동아경제
입력 2013-12-04 10:12 수정 2013-12-04 10:13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도심이 중국발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뿌옇게 보인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오늘 미세먼지 농도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수도권은 약간 나쁨, 충청권과 강원권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원인 분석으로는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유입된 중국 오염물질과 국내 배출이 더해져서 오전 내내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치므로 수도권 등 일부에서 약간 나쁨 이상 등급이 나타내는 지역이 있겠으며 오후에는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 약간 나쁨 등급은 장시간 실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하며, 나쁨은 실외활동 자제요청으로 특히 호흡기, 심질환자, 노약자가 포함된다.
미세먼지는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눈병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 괜찮은거 같네”, “오늘 미세먼지 농도 예상보다는 좋은거 같네요”, “미세먼지 농도, 이젠 날씨처럼 매일 챙겨봐야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