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만 남는 촛불 “타고 난 자리엔 뼈가…으스스한 촛불”
동아경제
입력 2013-10-29 09:30 수정 2013-10-29 12:4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뼈만 남는 촛불
촛불에도 뼈가 있다?
동물모양의 초를 만들고 그 안에 금속으로 동물 뼈 모양을 넣어 만든 ‘뼈만 남는 촛불’이란 제목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일반적인 촛불은 초 안에 심지가 타면서 녹아내려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양초는 다 타고 나면 금속으로 만들어진 뼈 모양의 금속이 남는다.
분홍색 고양이가 앉아 있는 모양의 초가 타들어가는 모습을 단계별로 찍은 사진을 보면, 머리 부분부터 타들어간 초는 고양이 해골모양을 드러내고 차츰 목과 앞다리 갈비뼈 등이 나온다.
조금은 음산한 분위기마저 느껴지는 ‘뼈만 남는 촛불’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초가 탄 것이 아니라 고양이가 타버렸네”, “별로 갖고 싶지 않다”, “뼈는 어디다 쓰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