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박재범에게 사심 볼뽀뽀 “섹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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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6 08:30 수정 2012-10-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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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박재범에게 사심 볼뽀뽀 “섹시하다”

배우 고준희가 가수 박재범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고준희는 15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첫 번째 코너 트루맨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준희는 솔직한 연애관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을 섹시하다고 말한 고준희는 박재범이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불러주자 더욱 관심을 보였고 ‘트루맨쇼’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한 멤버 1위로 박재범을 뽑았다.

고준희는 “선물은 뽀뽀다”라고 말했고 이에 MC와 출연진들은 “1등이 박재범이 되면서 선물이 바뀐 거 아니냐”라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고준희에게 1등 선물로 볼뽀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준희는 “섹시함은 눈빛에서 나온다”며 섹시한 배우로 외국배우 조지클루니 등을 뽑으며 “박재범이 가장 섹시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ㅣMBC ‘놀러와’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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