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주크, 충돌 시 뒷좌석이 위험해!
동아경제
입력 2012-07-18 17:04 수정 2012-07-18 17:13
2012년 형 닛산 주크. 사진=인사이드라인
닛산이 미국에서 1만1076대의 2012년 형 닛산 주크(Juke)를 리콜한다.
내부 부품 테스트 중 닛산 주크의 후방 좌석 뒷부분의 안전성에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불완전한 용접으로 인한 틈새 때문에 충돌이 발생할 경우 의자 뒷부분이 부분적으로 갈라질 가능성이 있어 뒷좌석에 앉은 탑승객이 상해를 입을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 차량은 올해 2월3일~5월26일 사이에 생산된 차량이며, 닛산 딜러는 리콜대상 차량의 후방 시트 뒷부분을 무상으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 리콜은 7월 말경 진행된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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