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인생 후반전 진짜 삶은 이제부터”… KT&G가 응원합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2-20 10:00 수정 2017-12-20 10:00
#1. 인생 후반전 진짜 삶은 이제부터! 내 나이가 어때서~.
#2. 人生七十古來稀(예로부터 사람이 칠십을 살기는 드문 일). 이제 칠십 정도는 일상 다반사가 된 ‘100세 시대’. 하지만 체감 은퇴연령은 약 50세로, 100세 인생이 무색하게 인생 절반 즈음에 ‘일’이 끝나는 셈입니다.
#3. 이런 까닭으로 50세 이후의 인생을 막연하고 불안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역경을 이겨내고 활기찬 인생을 즐기는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4.베라 린(Dame Vera Lynn). 1917년 생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We'll Meet Again’이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국의 가수, 베라 린.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그녀는 여전히 가수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영국의 2017년 3분기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5. 63세 때 치어리더 댄스팀을 결성한 후 85세에도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다키노 후미에 씨의 일화도 있습니다. ‘이대로는 내 인생에 후회가 남겠다’고 생각한 후미에 씨는 미국으로 건너가 노인학을 공부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6. 딴 나라 일이라고 여기신다면, 이런 이야기는 어떠세요? 뜨거운 스매싱으로 나이를 잊은 열정을 과시한 KT&G복지재단의 ‘어르신 탁구대회’이야기도 있습니다.
#7.올해 14년을 맞이한 이 대회에는 천여 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하여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열띤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8. 한편, 올해 처음 개최된 시니어 ‘슈퍼스타 G’에서는 총 400여 명의 시니어가 아이돌 부럽지 않은 끼와 열정을 선보였다죠.
#9. 이 밖에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멋지게 인생 2모작을 짓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10. “사람이 무언가를 추구하고 있는 한 절대로 노인이 아니다”(진 로스탠드). 나이라는 굴레에 묶이지 않고 새로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불타는 청춘들, 화이팅!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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