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좋아하는 반려견 위해 전용 '댕댕 셀카존' 만들어준 주인
노트펫
입력 2020-12-03 15:11 수정 2020-12-03 15:11
[노트펫] 강아지가 혼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카존을 직접 만들어 준 보호자의 창의력에 누리꾼들이 극찬을 보내고 있다.
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반려견 '스크랩스'를 위해 전용 셀카존을 만들어 준 주인을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인 시몬 지어츠는 평소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그녀가 최근 만든 것은 반려견 스크랩스를 위한 '멍멍이 전용 셀카존'이다.
시몬은 레고 블록을 이용해 촬영 부스를 만든 다음 정면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스크랩스가 혼자서도 촬영을 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게 목적인 만큼 셔터를 발판 안쪽에 넣어 녀석이 앞발로 발판을 누르면 사진이 찍히도록 했다.
또한 처음 보는 물건에 낯설어 할 녀석을 위해 시몬은 발판을 누르면 간식이 나오는 볼도 안에 넣어줬다.
그녀가 만든 셀카존에 들어간 스크랩스는 몇 번의 시도 끝에 카메라 사용법을 터득했고, 멋진 견생 사진을 남겼다.
스크랩스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나도 만들어줘야겠다", "멍멍이가 잘 나오는 각도를 아네", "어떻게 찍어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노트펫] 강아지가 혼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카존을 직접 만들어 준 보호자의 창의력에 누리꾼들이 극찬을 보내고 있다.
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반려견 '스크랩스'를 위해 전용 셀카존을 만들어 준 주인을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인 시몬 지어츠는 평소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그녀가 최근 만든 것은 반려견 스크랩스를 위한 '멍멍이 전용 셀카존'이다.
시몬은 레고 블록을 이용해 촬영 부스를 만든 다음 정면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스크랩스가 혼자서도 촬영을 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게 목적인 만큼 셔터를 발판 안쪽에 넣어 녀석이 앞발로 발판을 누르면 사진이 찍히도록 했다.
또한 처음 보는 물건에 낯설어 할 녀석을 위해 시몬은 발판을 누르면 간식이 나오는 볼도 안에 넣어줬다.
그녀가 만든 셀카존에 들어간 스크랩스는 몇 번의 시도 끝에 카메라 사용법을 터득했고, 멋진 견생 사진을 남겼다.
스크랩스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나도 만들어줘야겠다", "멍멍이가 잘 나오는 각도를 아네", "어떻게 찍어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육아휴직 중인 직원 승진시키는 회사…“자녀당 2년, 모두 근속연수”
- 전세사기 피해자 8번째 사망…“마지막 날까지 8400만원 못 돌려받아”
- “가전을 제대로 쓰는 방법”… LG전자, 구매자 10명중 3명 ‘구독’ 이용
- 장거리여행 세계 1위 미국… 지난해 6700만 명 찾아
- ‘신생아 특례대출’ 아파트 잇단 新고가… 강남권도 최고가 속출
- 슬그머니 또 증가한 ‘빚투’…어디서 늘었나보니
- AI가 돈 벌어준다… 개발사들, 기업 상대 유료서비스 선보여
- 쿠팡, 멤버십 회비 인상에도 이용자 증가… 알리-테무는 ‘주춤’
- 돈 몰리는 美국채… 올해 넉달만에 작년2배 팔렸다
- “4년치 전셋값 한꺼번에 올려 달라면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