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서 강에서 떠내려온 강아지 발견 구조

노트펫

입력 2020-08-06 11:10 수정 2020-08-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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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큰 비로 불어난 물에 떠내려온 강아지가 구조됐다.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주변 강에서 발견 구조한 암컷 어린 강아지가 4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크림색 강아지는 몸무게 3Kg에 2, 3개월령으로 추정된다.

이 녀석은 큰 비에 불어난 강에서 떠내려왔다가 구조됐다. 강에서 떠내려오면서 등이 돌에 찍혀 많이 다친 상태다.

강아지의 유실유기동물 공고기한은 오는 18일까지이고, 진천군유기동물보호소(043-533-7212)에서 보호한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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